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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진호 감독은 2016년 12월 5일 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 감독 자리를 맡은지 1년도 체 되지 않아 2017년 10월 10일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부산 구단은 10월 10일 오전 故 조진호 감독이 아파트 숙소에서 나오던 도중에 심장마비로 쓰러져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결국 사망을 하였다고 합니다.

구단의 관계자는 클럽하우스로 출근하던길에 통화 도중 급성 심장마비가 와서 쓰러졌다고 하였습니다.

 

 

故 조진호 감독과 당시 통화 하던 지인은 구단에 연락을 취하였고 위치를 파악하여 119 구급대원을 급파하여 응급 후송을 하였다고 합니다.

양산에 있는 부산대병원으로 후송된 故 조진호 감독은 심폐소생술 등 생명을 살리는 조취는 다 해봤지만 결국 일어나지 못하고 오전 11시 38분에 사망을 하였다고 합니다.

 

1973년생인 故 조진호 감독은 현역 시절에 국가대표 공격수로 이름을 날린 선수 이며 지도자가 된 이후 K리그 챌린지와 클래식을 누비면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젊은 감독이였습니다.

2014년 대전 시티즌을 승격 시키는등 작년 시즌에는 상주 상무를 상위로 끌어 올리는듯 대단한 역량을 보여주었고 유쾌한 성격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팬들로 부터 많은 호감과 귀감이 되었던 감독이였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기업구단 최초로 2부로 강등된 부산의 승격을 만들어낼 적임자로 지목이 되어 감독 자리를 맡아 이끌어 왔습니다.

10월10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도훈 서정원 조성환 황선홍 등은 갑자기 숨진 故 조진호 감독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은 애통한 표정을 지었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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